일본 여행 다섯가지 팁
1. 이제 일본 여행 갈 수 있다.
안녕하세요 월급탈출입니다.
요즘 일본 여행 많이들 하지 않으신가요?
코로나 때문에 꽉 막고 있던 일본의 하늘이 드디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도 하나 둘 씩 일본에 놀러 간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고 있는데요,
바로 옆 섬나라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초밥 먹으러 일본 간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그랬는데,
그만큼 가깝다는 이야기죠. 일본 어느곳이던지 5시간 안으로 다녀올 수 있으니까요.
일본도 한국과 정말 가까운 나라이지만 먼 섬나라 때문이라서 그런지, 서로 갖고 있는 문화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 문화 차이에서 느껴지는 여러 불편함을 여행 팁으로 바꾸어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일본여행 쉽게 다녀오고 하지 말아야 할 것, 해야 하는 것을 구분하여 여행 다녀오도록 해보아요.
2. 일본여행 다섯가지 팁
1) 식당에서 휴대폰 충전하면 안된다.
한국에서는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직원에게 휴대폰을 충전해달라며 부탁하거나,
우리 마음대로 콘센트가 보이면 충전기를 들고 방문해서 바로 충전하는 경우 많이 있으시죠?
하지만 일본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
콘센트가 보인다고 바로 꼽아서 사용하게 되면, 일본에서는 전기도둑으로 호되게 당하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많이 걱정되신다면, 그냥 보조 배터리를 여분으로 들고 다니시던지,
미리미리 충전해놓고 다니도록 하세요.
그런데 참고로 충전이 가능한 카페도 있습니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도토루와 같은 카페에서는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이 있기도 합니다.
아니면 꼭 직원에게 물어보고 충전하도록 하세요.
2) 택시문을 스스로 열고 닫으면 안 됩니다.
일본에서는 택시의 문이 자동으로 열고 닫힙니다.
사실 진짜 자동문은 아니고요, 손님이 내리거나 탈 때마다 기사님이 확인하고 직접 문을 열고 닫는 시스템입니다.
마치 한국 대중교통인 버스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택시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는 직접 문을 열고 닫다 보니 일본과 같은 환경이 익숙하지 않겠죠?
꼭 기억하세요. 일본에서 직접 여닫으면 안 됩니다.
직접 힘으로 문을 열고 닫으려고 할 경우 장치가 고장 날 우려가 있어서 기사님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문을 세게 닫는 것도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일본에서 택시를 타게 될 경우에는 그냥 문에 손댈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3)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통화를 하면 안 됩니다.
일본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통화를하면 주변에서 조금 이상하게 쳐다보는 문화가 있습니다.
정말 급한 일일 경우에는 받기도 하는데요, 보통은 전화를 받자마자 지하철, 버스 안이라서 즉 대중교통 안이라서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이야기하고 끊는 일본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문화일까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보이스톡이나 전화받지 않도록 합시다.
따가운 시선을 받고 싶지 않으시면요.
4) 버스 이동 중에 일어나면 안 됩니다.
한국인처럼 성격 급한 사람들도 없다고 하죠?
버스를 한번 타보시면 알겠지만, 시간에 쫓기시는 버스기사님들이 문을 빨리 열고 닫고 운행하시기 때문에,
내릴 버스 정류장이 다가오면 미리미리 내릴 준비를 하고,
내리는 문 앞에서 카드를 미리 찍어두고 기다리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버스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먼저 일어나서 기다리고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일본에서는 버스 안에서 사고가 날 경우에 버스기사님들이 책임을 질 수밖에 없도록 법이 규제되어있기 때문에, 기사님들이
더욱 안전에 신경을 쓰시곤 합니다.
버스 이동 중에 일어날 경우에는 기사님이 위험하다며 앉으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버스가 완전히 정지하면 그때 준비 후에 일어나서 내릴 수 있도록 하세요.
꼭 기억하십시오.
5) 운전할 때 경적 소리를 크게 오래 내면 안됩니다.
이것은 일본에서 운전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갑자기 동남아 쪽 여행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동남아에서는 경적이 필수인 거 알고 계신가요? 그냥 내가 여기 있다는 의미로 경적을 많이 울리고는 하는데요.
일본은 경적을 많이 울리면 안 됩니다.
차량을 렌트하여 사용할 경우 주의하면 아주 좋은데요.
일본 사람들은 천천히 안정적으로 느긋하게 운전하는 편이라서 경적 소리를 크게 낼 일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운전할 때 정말 위험한 경우가 아니면 경적을 누르지 말고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혹시 누르게 되더라도 한국에서 경적을 울리는 시간보다 훨씬 짧고 간결하게 울려주면 더 좋습니다.
꼭 명심하시고 매너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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