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2년 11월 해외여행 베트남 다낭으로, 미케해변 FIVITEL Queen 퀸즈핑거 숙소 예약 (예약정보 숙소위치 예약비용 예약날짜 여행일정)

월탈 2022. 12.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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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비행기 예약에 이어 두번째로는 숙소 예약입니다.
다낭이 숙소가 저렴하기로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리조트를 이용해 볼까 하다가,
저렴하게 다녀오자는 이번 여행의 목표를 가지고
적당한 곳으로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많이 저렴한 것을 확인했는데요,
결혼하기 전에 아내가 다녀왔던 호텔을 찾았습니다.

원래는 다른 이름이었는데 이름만 바꾼 것 같아요.
퀸즈핑거에서 피비텔 이라는 이름으로!
둘 다 같은 장소입니다.
구글맵에서는 퀸즈핑거라고 검색해야 나오네요.
루프탑 수영장도 있고 주변이 시내, 바다도 같이 있어서.
먹을 곳도 많이 있고. 좋았던 곳.

숙소는 신식은 아니었지만 이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무려 조식도 포함된 금액 이라는점 !


2. 숙소예약, 숙소위치


숙소는 미케해변이라는 세계 몇대 해변이더라?
그 해변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걸어서 10분이내로 갈 수 있는 거리!
유흥 거리와 근접해 있다보니 하루하루 매일이
심심할 수가 없는 일정을 보낼 수 있었어요.

미케해변에 가면 해변가에 앉아서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생맥주 치킨 피자 등등 다양한 푸드트럭과
바닥에 테이블 의자까지 모두 구비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숙소 근처에는 베트남 음식을 포함한 칵테일 바
펍  편의점 마사지샵 등 모든 것이 위치해 있었답니다.

주소는 바로 요기!

155 Lê Quang Đạo,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3. 예약 일정 및 객실 정보

출발하는 날짜가 수요일 저녁 9시 비행기였어요.
저녁 9시에 출발해서 4시간 뒤 도착 이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였지만 어쩔 수 없죠
노숙할 수는 없으니까요!

조금 늦는다고 남겨두고, 수요일 입실 후에
일요일 체크아웃으로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여기서 실수가 나왔어요ㅠ ㅠ

저희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밤에 떠나는 비행기를 예약해 두었는데,
일요일 체크아웃으로 예약을 했지 뭡니까!

방은 너무나도 저렴해서 크게 아쉽거나,
문제될 것은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실수로 하루 더 예약했다는 것!!!

하지만 저희 짐을 숙소에 두고 왔다갔다 놀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

공항과 숙소가 가까웠어서
짐을 숙소에 두고 토요일 내내 놀다가
공항 갈 시간에 맞춰서 바로 짐 챙기고
그랩을 부를 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무려 스윗트 더블!!
침대가 있는 공간과 소파가 있는 공간이 나뉘어 있어요.
냉장고도 있지만 없는 것과 동일 했답니다.

아참 조식도 포함!

늦게 체크인 한다고 표시를 꼭 해둬야 겠죠?
저희 체크인 할 때 보니 옆에 누워서 자고 있더라고요,
서로 정말 깜짝 놀랐다는..


4. 숙소 비용

저희가 결제한 숙소 금액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두근두근

무려 4박에 13만 1천원!!!!!
너무 저렴한 금액 아닌가요???

최근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칸쿤에서 머물렀던 숙박은
무려 1박에 100만원 이었는데...
물론 서비스가 달랐지만 여기는 무슨
그냥 거저 먹을 수 있는 가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가무엇..)

이것 때문에 더 다낭으로 놀러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주 해피한 여행이 될 것 같지 않았나요?
입실 전날까지도 취소해도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정책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후후후후


5. 마무리

저희는 숙소를 이동하면서 노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수-일 이라는 일정동안 한 숙소만 머물렀어요.

리뷰도 많았고 한국인도 많았고.
조식도 공짜인데 일반 숙소의 경우 가격이 겨우
2만원대.

너무 맘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던 호텔이었습니다.
지금도 가격이 비슷하더라고요.
엄청 저렴합니다.

하지만 제일 아쉬웠던건 역시
냉장고와 수압이었던 것 같아요.
냉장고는 풀 파워로 해도 음료가 시원해지지 않았고,
수압 역시 씻기가 약간 불편할 정도 였으니,

그래도 이 가격으로 놀 수 있다면 대 환영 :)
대학생들이 맘편하게 용돈이나 알바를 해서
돈 모아 오기 나쁘지 않은 곳!
또는 동성들끼리 맘편하게 놀러와도 좋을 곳 같습니다.

내년 이맘때 쯤에는 또 다낭 다른 숙소로 예약해서
찾아올 수 있도록 할거에요.
더 깨끗한 곳을 점찍어뒀거든요 후후

너무 해피했던 다낭~
구경하고 먹었던 곳은 다른 글에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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