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노선이 우리나라의 미래, 정말 중요하다.
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는 소멸해가고 있으나 수도권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것이 핵심.
베드(Bed)타운. 즉 잠만자는 도시는 안된다. 대표적으로 노도강, 금구관? 이라는 용어를 이야기하셨습니다.
실제로 일하는 곳과 집의 거리가 멀다보니 잠만자는 곳이라서 그렇게 이름이 불렸다고 하네요.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통근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나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GTX 가 발전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죠.
우리나라 교통의 핵심은 서울/용산역, 삼성역, 청량리역 이 세가지 역을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 GTX역은 총 14곳이 있고요,
평균 100km/h 속도의 열차는 광역급행철도라고 불리고
지하철은 평균 40km/h 속도라고 하네요. 처음 알았어요.(1~9호선)
용산의 전자상가 부근도 개발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강사님께서 추천? 하셨어요.)
아래로는 경매 투자 경험 사례를 언급해주셨습니다.
수도권 상가는 6%의 수익을 누리면 정말 괜찮은 비율이라고 하시는데,
"월세 * 200 + 보증금 = 상가의 가치" 라는 공식을 배웠습니다.
또한 경매를 진행할 때 관리비에 대한 내용도 언급해 주셨는데요,
경매로 낙찰받을 경우 공용관리비만 납부하면 되는 것 아시죠?
공용 부분 관리비를 대납 할 경우 채권을 10년동안 유지할 수 있는데, 구상권을 청구하여 소송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할 경우(소호사무실) 스케치업이라는 툴을 이용하여 모델을 그려볼 수 있고요,
상가는 사거리코너 가시성있는 곳은 정말 최고라고 합니다.(역세권 이라는 조건은 필수.)
상가를 요양원으로 변경하는 사업에 매우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신생아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노인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까요.
전반적으로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준비해주셨는데요,
약간 아쉬운 점은 GTX에 대한 내용을 보고 강의를 수강했는데, 투자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너무 원론적인 모델? 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논문을 쓰셨던 내용을 중심으로 자료를 준비하신 느낌이었어요. (해외사례와 비교)
직접 투자를 하는 영역과는 약간 다른 학구적인 느낌이 넘친 내용이었습니다. 조금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조금 검색을 해보고 알아본 후에 수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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