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면 안돼요

부동산으로 100억 만들기. 100억 부자와의 일문일답(부동산투자 소형아파트투자 목돈만들기 원룸 투룸 투자)

월탈 2022. 12. 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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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블로그를 구경하면서 매우 흥미롭고 마음에 와닿았던 글을 찾았습니다.

부모님의 지원 없이 시작하여 부부가 아끼고 목돈을 모으기 시작하고, 투자까지 이어지며 부동산 투자를 하였는데,

지금은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서 그 동안 힘들게 살았던 삶에 대한 보상을 받고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참으면서 똑같이 이뤄나가기는 어렵겠지만 정말 원하는 삶이고, 꼭 이렇게 이뤄내고 싶습니다.

어떤 마인드를 갖고 이뤄 나갔는지 한번 보고, 본받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질문과 답변(일문일답) 그리고 나의 경험 및 생각

부동산은 언제부터 모으셨나요?

A: 1990년대 후반부터 경매로 모으기 시작했어요.

-> 나도 부동산 투자로 시작했다. 경매 책을 보고 강의를 직접 찾아가서 듣고, 임장하는법부터 입찰하는 방법까지 모두 배우고 2개를 낙찰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민주당 정권에서 집값 폭등을 이유로 온갖 규제를 가지고 올 줄 몰랐죠, 제 집마련의 계획은 조금 뒤였는데. 이것 덕분에 빨리 내집 마련을 우선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금이 묶이게 된 원인이기도 하죠. 아쉽습니다. 하지만 만들어 놓은 법인을 지금은 스마트 스토어로 운영하고 있지만, 법인 취득세가 풀리는 순간이 투자가 재 시작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보유하신 부동산 종류는요?

A: 소형 아파트, 투룸 위주입니다.

-> 제가 받았던 경매 2개도 지방 소형아파트, 투룸 빌라 인데요, 앞으로 월세 투자를 목표로 작은 자산을 하나씩 늘려가야겠습니다.

 

왜 소형 아파트만 사셨나요?

A: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것이라 생각했어요. 1인가구가 테니 소형 위주로 사자는 생각을 했죠. 실제로 제가 임대 업을 해보니 소형이 월세 수익률이 제일 좋아요.

-> 경매로 낙찰받을 경우 수익률이 10% 이상은 넉넉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물건만 찾아다니기도 했고요. 동의하는 바 입니다.

 

처음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얼마를 가지고 시작하셨나요?  

A: 정말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어요. 경매에 소형평수여서 정말 소액으로 투자를 했고요. 와이프랑 둘이 열심히 벌어서 한채씩 월세로 돌리 시작했습니다.

-> 열심히 벌어야겠어요. 목돈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매는 적게는 1000만원 부터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수익률 계산을 해 보고 안되면 다른 물건을 찾으면 되겠지요. 목돈 만드는 것. 처음에는 쥐어짜서 목돈을 만드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자산을 어떻게 불리셨나요?

A: 우선 계속 경매를 하면서 싼게 있으면 주워 담았습니다. 근로소득에서 나온 월급은 계속 모았고, 집에서 들어오는 월세는 예금통장에 넣었죠. 그렇게 월세를 계속 풍차 돌렸어요.

-> 월세 풍차 부럽다...

 

그렇게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나요?

A: 처음 10년간은 엄청 고생했죠. 돈이 모이는 느낌도 안나고...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 넘어가면 술술 넘어갑니다. 그리고 단계 넘으면 돈이 통장에 탁탁 입금돼서 언제 돈이 들어오는지 세지 않는 지경에 이르러요.

-> 투자는 엉덩이 싸움이라고 들었습니다. 시장을 떠나지 않고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모으는 동안 지출은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A: 사실 정말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악물고 안썼어요. 그런데 어쩔 없어요. 처음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돈을 모을 없고, 돈이 저절 모이는 수준에 도달할 없어요. 요즘은 내랑 호텔에서 20만원짜리 식사도 하고 여행도 다닙니다.

-> 20 만원이라니 정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상황에서도 검소하신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요즘도 계속 사고 계신가요?

A: 2016년부터 슬슬 정리하기 시작했고 현재 보유 자산의 30~40%정도 처분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리해나갈 계획입니다.

-> 이제 정리하시고 즐기실 때도 되시지 않았을까요 !

 

요즘 왜 자산을 정리하시나요?

A: 젊을 너무 힘들게 살아서 이제는 편하 살고 싶어요. 세입자들 전화받고 관리하는 보통 스트레스(월세수익은 진짜 공짜로 버는 것이 아니다 강조) 아니에요. 운전하는 것도 힘들고요. 이제는 쉬고 싶어요.

-> 월세 수익은 정말 불로소득이 아닙니다. 노동이 정말 많이 들어가요.. 스트레스는 덤이고요.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저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지난 20년간 주택을 사모으면서 경제적인 위기가 있었을텐데요. 집을 처분하지 않으셨나요?

A: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어떻게든 집만은 팔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집을 순간,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했고요. 정말 집에 급한 돈이 필요할 때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제가 해결되면 다시 모아서 대출을 줄였습니.

-> 부동산은 모아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종부세? 그거 일시적인 것이고 금방 해결될 것이라고 했는데, 역시나 정부가 바뀌자마자 풀어주는 모습을 보이고있죠?

 

20년간 악착같이 아끼면서 사셨어도 자녀 교육비는 많이 들었을텐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A: 자식이 하기 싫다는 것은 안시켰습니다. 학원 보내보고 공부 안하면 안보냈어요. 대신 우리 아이는 전공을 골랐어요. 이름있는 대학은 아닌데 취직이 잘되는 곳에 들어가서 지금은 대기업보다 높은 연봉 받고 다닙니다.

-> 자식은 아직.. 100억 자산가라면 자식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 시킬 것 같습니다. 공부가 항상 답은 아니니까요.

 

다주택이시면 세금은 어떻게 하셨나요?

A: 저는 법인을 만들었고 임대사업을 등록해서 세금 착실히 내고 비용 인정받을 부분은 인정 받아서 세금 때문에 문제는 없었어요.

-> 법인으로 투자하자 ! 개인은 애매하게 묶이면 투자를 할 수가 없는 상황으로 돌아갑니다.

 

젊을 때 힘들게 산게 억울하지는 않으신가요?

A: 젊을 때는 걸어다니고 먹어도 상관없어요. 그때는 모아가는 재미가 있거든요. 생이 나아진다는게 보이니까 힘들어도 벼텼죠.

이제는 쉬고 싶어요. 아내랑 여행도 많이 다니고, 걱정 없이 맛있는거 사먹고 그러고 삽니. 요즘은 마음이 편해요.

-> 젊을 때 고생해야 늙어서도 고생하지 않는다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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