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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이 많이 드는 시기인 것 같다.
회사에 있으면 재미있는 일이 하나도 없다.
매일 불평불만 같은 것들만 외치고,
안돼요, 못해요, 몰라요 와 같은 말들만 서로 이야기 한다.
그냥 떠넘기기만 바쁜 것 같다. 이거 원...
해달라고 해도 미루고 안해주는 상황.
결국 문제가 터지니까 이제와서 검토 요청하고,
개발 해달라고는 하는데, 이게 그렇게 빠른 시일 내에 되는 일인가?
점점 회사에서 능력있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떠나고, 뒤에서 시킬줄 만 아는 사람들만 남고있다.
입사하는 사원의 학력이나 학점만 봐도 알 수 있는 것 같은데.. 능력 있는 자들이 다들 대우를 더 잘해주는 삼성이나 SK로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요즘에는 심지어 현대보다 엘지를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이제는 월급도 많이 챙겨주거든, 근무지도 훨씬 좋고.
거기에 추가로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이름에서
현대 라는 것 까지 빼겠다는 기사가 나온다.
이 정도면 이름을 빼겠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현대라는 명예를 달고 근무하던 것도 있었는데,
이제 어찌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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